3월 28일 함마음 노인대학

2019.04.01 함마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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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월 28일 함마음 노인대학

 

봄이 이제 많이 지나가는 듯 합니다.

오늘 어르신들 옷차림이 많이 얇아졌습니다.

오늘도 첫 교시를 활기차게 열어주실 박경숙 강사님입니다.

오전 10시지만 우리 어르신들은 모두 신나게 운동 할 준비가 되었습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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운동을 하기전에 먼저 어르신들에게 운동의 중요성과

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 주시면서

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유도해주십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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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강사님께서는 양말도 벗으시고

 올바른 운동법을 알려주시려

열정을 비춰주십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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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은 풍선과 컵을 이용하여 운동을 해보았습니다.

집중도와 폐의 기능을 향상시킬수 있는 운동이였습니다.

먼저 풍선을 힘껏 불어 바람을 넣은 뒤 다시 빼는 동작을 반복해 보았고

부풀어진 풍선을 컵을 이용하여 잡아보는 균형감을 기르는 동작을 해보았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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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교시는 민요교실 김순선 강사님께서 함께 해 주셨습니다.

강사님께서 시작부터 '아리랑'을 불러주시자 어르신들은 금새 나와

덩실덩실 춤을 추십니다.

1교시 운동으로 몸을 풀고 2교시 본격적으로 몸을 흔드실 예정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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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은 '청춘가'를 함께 불러보았습니다.

우리 어르신들의 청춘은 이미 지나갔다라고도 하지만

또 제 2의 인생은 60세부터 이기때문에 아직도 청춘이라고

강사님께서 어르신들을 격려해주시며

함께 즐겁게 불러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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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의 피날레는 강사님께서 신나는 가요댄스곡을 준비해주셨습니다.

두세곡을 연이어 불러주시니 정말 신나는 공연장이 되었습니다.

어르신들도 모두 나와 춤을 추시고 흥겹게 박수치며

알차게 민요교실을 마무리 하였습니다.

 

회차가 지날수록 어르신들께서 더 즐거워 하시는 모습입니다.

항상 편안하고 즐겁게 방문할 수 있는 함마음 노인대학이 되도록 하겠습니다.

감사합니다.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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